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부작용은 없는걸까?

요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인공 감미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설탕이 없는 음료를 찾으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중에서도 아스파탐은 당연 많은 음료들의 인공 감미료에 포함되고 있는데 이 아스파탐이 우리 인체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내고 쓴맛이 없는 인공 감미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학 구조상 당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서 다이어트 음료와 다이어트 식품에 많이 첨가가 되는 감미료입니다.

아스파탐은 두 가지의 아미노산 형태와 한지의 다이 펩다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아스파탐의 발견은 1965년 제임스 M 슐레이테가 숟가락에 묻은 아스파탐을 우연히 혀로 핥게 되면서 단맛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아스파탐은 오랬동안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미국 FDA에서는 1983년 탄산음료에 아스파탐 사용 허가와 1993년 음료 및 과자에도 상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승인을 허용해주었습니다.

유럽에서는 1980년대에 몇몇 국가에서 승인이 되었고 1994년에서는 EU의 전반적인 승인을 얻어 2002년 유럽 식품 위원회와 과학 위원회는 안전 연구 결과 안전성 승인을 인정받았습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아스파탐에 대한 안전성을 승인받았지만 계속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당뇨 유발

비만인 사람들은 당뇨병이나 제2형 당뇨를 앓고 있는데 그로 인하여 설탕을 대체하는 아스파탐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아스파탐을 비롯한 인공 감미료는 장내 미생물을 변환시켜 체중 증가를 유도하고 포도당 과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스파탐은 포도당과 물에 비해 허기를 더욱 높게 유발하며 더욱 섭취하고 싶은 욕구를 일으키는데 이것은 다른 감미료들에 비해 훨씬 강한 욕구로 받아지게 됩니다.
우리 몸은 아스파탐이 체내로 들어오면 설탕인 줄 알았지만 설탕이 아닌 것을 알고 다른 포도당 성분이 들어왔을 때 이를 축적하기 위하여 더욱 과민 반응을 하게 되어 포도당 과민증을 유발하여 당뇨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두뇌 손상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아스파탐을 장기간 섭취하였을 경우 우울증 및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이는 쥐에게 아스파탐을 투여하고 24시간이 지난 후 메탄올이 검출 됐다는 연구로 뇌에 충분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메탄올은 해독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환이 되는데 이는 음주 후 뇌에 생기는 문제점과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음식 섭취

다이어트 음료를 먹는 경우 우리 몸을 속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 두 번은 우리 몸에서 인지를 하지 못하지만 계속해서 섭취할 경우 이를 알아차리고 더욱 당이 들어간 식품을 갈망하게 되어 다이어트를 실패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